“10년의 공백,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김규리, 침묵을 깨다
이슈헌터 2025. 11. 10. 16:25

배우 김규리가 과거 ‘블랙리스트’ 사건을 다시 언급하며 한국 영화계의 어두운 이면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그때는 내 이름이 기사에 나오면 삭제되던 시절이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김규리는 지난 9일 한 예능 인터뷰에서 “촛불 집회 참여 이후 출연하던 작품에서 하차 통보를 받았고, 방송국 출입이 제한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 시절엔 연예인이 아닌 존재로 살아야 했다”며 “내 잘못이 아닌데 죄책감이 들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실제 김규리는 2008년 ‘광우병 촛불 집회’ 당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칼럼을 작성한 이후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작품 제의가 한순간에 사라졌다. 10년 동안 침묵하며 스스로를 탓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진심으로 연기를 사랑하면 언젠가 다시 불릴 거라 믿었다”는 말처럼, 2017년 ‘풍문으로 들었소’를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에 꾸준히 복귀했습니다. 최근에는 예능과 강연 활동도 병행하며 ‘자기 서사’를 되찾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제라도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진짜 배우는 시간이 증명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규리는 “그때의 상처를 딛고 더 단단해졌다”며 “이젠 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담담히 말했습니다.
김규리 프로필
이름: 김규리 (Kim Gyu-ri)
출생: 1979년 8월 16일, 서울특별시
직업: 배우, 작가
데뷔: 1999년 영화 ‘여고괴담 2’
대표작: 해바라기, 바람의 화원, 천일야화
특징: 사회적 메시지를 가진 배우, 꾸준한 자선활동과 강연으로 영향력 확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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