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임금전쟁 한복판… 13일 추가 교섭까지 ‘교통 쇼크’ 유보”
이슈헌터 2025. 11. 09. 12:50

서울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시내버스가 또 한 번 파업 직전 위기에 몰렸습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9일 공동성명을 통해 “오는 13일 추가 교섭 전까지 쟁의행위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하루 전 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이번 노사는 약 6개월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문제로 갈등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지난달 10월 29일 선고된 동아운수 통상임금 항소심 판결이 협상에 결정적 변수로 작용하며, 노측은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사측은 “인건비 폭증”을 우려해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결정이 잠시 숨 고르기일 뿐 실제 파업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분석합니다. 4년간 동결 중인 시내버스 요금과 더불어, 한도 없는 ‘임금역풍’이 장기적 구조 위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 판결을 기준으로 전체 시내버스 운영비가 연간 약 800억원 부담에 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반응도 활발합니다. SNS에는 “수능 수험생 덕분에 마지막 한숨 돌렸다”, “다음은 지역버스다, 긴장해야” 등 불안 섞인 안도감이 함께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단전 위기에서 일단 ‘폭풍 전야’ 신호가 켜졌다”며, “다음 교섭 결과가 향후 교통 패러다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개요
노조: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사업조합: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쟁점: 통상임금 산입 여부, 임단협 교섭 지연, 요금 동결
최근 상황: 수능일 전쟁일정 유보 → 13일 추가 교섭 예정
의의: 단전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본격적 합의에는 여전히 먼 거리.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95세 워런 버핏 - “마지막 인사 건네고 1.7조 또 기부”투자의 신, 끝까지 멋있었다 (0) | 2025.11.14 |
|---|---|
| 2026 수능, 국영수 모두 난도 상승…상위권 ‘변별력 싸움’ 본격화 (0) | 2025.11.14 |
| 엡스타인 이메일 파문 – 트럼프까지 번진 의혹, 진실 공방 후끈 (0) | 2025.11.13 |
| 유흥식 추기경 – 한국 가톨릭의 글로벌 스탠스, 그 내일을 묻다 (0) | 2025.11.13 |
| “수능 당일, 아직도 모르고 가면 낭패”… 꼭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과 긴급 상황 대처법 (1) | 2025.11.13 |
| 충격!! 연세대 AI 집단 부정행위’ 파문 – 교수 “190명 0점 처리” (0) | 2025.11.10 |
| “대전 도로 아수라장”… 10중 추돌로 도심 마비, 시민들 공포의 아침 (0) | 2025.11.09 |
| “1197회 로또 당첨번호 공개”… 1등 단 6명, ‘역대급 명당’ 또 나왔다! (0) | 2025.11.09 |